독서기록/미니멀라이프

미니멀라이프('물건 관리와 정리법'&'수납법')

굿띵쓰 2024. 2. 6. 15:22
미니멀라이프 물건 관리와 정리법
미니멀라이프 수납법
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두 책의 내용 중 물건 관리, 정리법, 수납법과 관련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은 부분을 합쳐서 기록해보고자 한다. 

 

 

 


1. Closet(옷장)

 

 

옷 구매와 관련해서는 정말 갈등이 많다. 환경 문제, 사회 문화적 이유 등으로 옷을 더이상 구매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옷 구매 욕구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다. 구매욕구는 정당한 옷 구매에 대한 필요성을 찾아내고 결국 하나씩 구매하게 된다. 최대한 새 옷을 구매하지 않고 내 몸과 있는 옷을 잘 관리하여 옷을 입고 싶다.
 
1. 옷 개수줄이면 계절마다 옷 정리를 할 필요가 없다: 원래는 계절마다 창고 의류함에 두었던 옷을 교체하느라 애를 먹었는데, 약 1년 전부터 옷을 많이 처분하고 옷장 두 칸에 봄/여름 옷, 가을/겨울 옷을 전부 두었더니 이렇게 편리할 수가 없다! 옷이 한눈에 파악 가능하고 다 걸려 있으니 계절별로 크로스해서 옷을 입을수도 있어서 좋다.  

2. 출근과 휴일용 옷 구매하지 않기: 휴일용 옷을 따로 구매 했었는데,  아무래도 그렇게 구매한 옷은 입게 되는 빈도가 낮아 출근용으로고 적합하며 휴일용으로도 적합한 세미 캐쥬얼 룩을 선호한다. 

3. 환절기에는 꼭 의류를 재검토: 옷을 많이 정리했어도 환절기마다 옷을 점검하면 처분할 옷이 여전히 있다. 

4. 물건보다 내 몸과 피부에 투자하기: 요즘 신경써서 관리하는 부분이다. 예쁜 옷을 계속 사는 것보다 내 몸과 피부에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느끼고 있다. 

5. 오래 사용해야 하는 만큼 신경써서 관리: 옷을 지속적으로 입으려면 잘 접어서 두기, 가끔 드라이클리닝 하기 등 관리가 필요하다. 

6. 설레는지와 기분 좋은지로 소유 물건 정하기: 옷에 관련된 취향은 변한다. 나에게 어울리는 옷이 시기마다 변하기도 한다. 이와 같은 기준을 가지고 종종 옷장을 정리하면 안 입던 옷을 다시 입게 되기도 하고, 잘 입었던 옷을 처분하게 되기도 한다. 

 


2. 여러가지 물건관리와 정리법

1. 가격으로 선택하지 않기: 신중하게 구매결정을 한 다음,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은 질 좋은 품목을 구매하는 것이 오래 사용 할 수 있어 싼 값의 품목을 구매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택 인 것 같다. 

2. 재검토 상자: 쓸것 같기도 하고, 쓰지 않을 것 같기도 한 애매한 물건을 보관하는 재검토 상자를 만든다. 고민되는 물건을 바로 처분하면 다시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, 재검토 상자를 두는 것은 유용하다. 

3. 찜찜하면 전부 꺼내기: 어떤 영역의 정리가 막연할 때 처음부터 전부 꺼내서 정리하면 오히려 정리가 쉬운 경우가 있다. 

4. 손님용 상비하지 않기: 생각해보면 손님이 집에 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. 손님용을 굳이 넉넉하게 상비하지 않아도 별 어려움이 없다. 
 
5. 메인의 붙박이 벽장에는 70%만 수납/ 항상 일정 공간을 비워두고 사용: 공간을 남겨두고 수납하면 그 공간을 다시 정리 할 때 도움이 된다. 시각적으로도 여유가 이어 좋다. 

3. Kitchen(주방)

1. 압축봉을 이용해 냄비도 세워서 보관
2. 채소칸에서 유용한 크래프트 종이 가방 
3. 유통기한 체크가 쉬운 애니락

-주방용품, 야채, 식품은 역시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최고 인 것 같다. 냉장고 바구니의 칸막이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, 쇼핑백을 이용하여 칸막이를 만들어보고자 한다. 

4. 힐링이 되는 장식 코너 

그래도 역시 포기할 수 없는 자기만의 영역이 있다. 나는 조명이 있는 곳에 다양한 엽서 교체를 통해 나만의 힐링코너를 만들었다.  

 
 

실질적 미니멀라이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. 
추천합니다!